경기도청소년수련원, 해넘이·해맞이 캠프 열어


경기도청소년수련원(원장 김희자)은 12월 31일부터 1박 2일 동안 도내 가족을 대상으로 ‘해넘이․해맞이 캠프’를 개최한다.

35가족 150여명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소원등 달기, 강강술래, 대동제, 폭죽쇼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바비큐 파티와 가족 장기자랑도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가족들은 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2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성인 3만 원, 청소년 2만 원이며 미취학 어린이는 무료이다.

김희자 수련원장은 “경제 불황의 고통을 사랑과 화합으로 잘 버텨온 가족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희망을 갖고 계사년(癸巳年)을 맞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