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l Estate] 고양 덕이지구 '일산 아이파크', 기반시설 정비 한창…분양가 30% 할인

유망 분양현장

현대산업개발은 경기 고양시 덕이지구 ‘일산 아이파크’ 아파트의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총 1556가구 규모의 대단지이자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아파트로만 구성한 고급 주거단지다. 올해 말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되며, 취득세도 50% 감면받을 수 있다. 고객의 부담을 더욱 덜어주기 위해 일부 가구는 최초 분양가보다 30% 이상 낮은 3.3㎡당 최저 900만원대 수준까지 할인 분양한다. 또 무상으로 발코니를 확장하고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단지가 완공됐기 때문에 샘플 하우스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상업·편의시설 등 기반시설도 빠르게 정비되고 있어 입주하자마자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전망이 탁월한 타워형 설계의 장점을 살렸다. 동시에 최대 5베이 평면을 적용한 양면 개방형 설계를 도입했다.

자연친화형 단지로 조성된 일산 아이파크는 단지 내에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왕벚나무 가로수길 등이 조성돼 쾌적한 분위기에서 산책할 수 있다.

허브카페, 워터가든, 그린필드 등 다양한 테마광장과 어린이 물놀이장 등도 조성돼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입주자 편의시설도 있다. 무인택배시스템,초고속정보통신,첨단방범시스템,홈네트워크시스템 등 고가의 주상복합단지에서 볼 수 있는 시설도 갖췄다. 지역난방이 적용돼 거주자의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일산 아이파크가 자리잡은 덕이지구는 66만㎡ 부지에, 4872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민간도시개발지구다. 지구 가운데 4만6000㎡ 규모의 중앙공원이 들어서 있고, 킨텍스를 비롯해 롯데·현대백화점 레이킨스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이마트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2011년 고양시 학업성취도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백송초와 더불어 덕이중, 덕이고 등이 단지와 가깝다. 주변에 금융복합도시인 하나드림타운,테마파크인 한류월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돼 있어 투자가치도 높다고 회사 측은 전망했다.

다른 신도시에 비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난 7월 개통한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단지 바로 앞을 통과한다. 경의선 모든 구간이 개통하면 서울 용산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 이용도 수월하다. 자유로 이산포 IC와 지방도 310번 등이 가까워 서울·수도권 진출입이 편리하다. 제2자유로,서울~문산 간 고속도로(2014년 예정),GTX(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등 광역교통망도 착착 갖춰지고 있다. 1577-2271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