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수입사·메세나협의회, 발레 꿈나무 발굴·육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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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공식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사장 마이클 베터)와 한국메세나협의회(대표 박용현)는 `드라이브 유어 드림`과 함께 할 발레 영재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드라이브 유어 드림`은 포르쉐 공식수입사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주최하고, 한국메세나협의회가 주관하는 문화공헌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발레 영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발레영재들을 A그룹으로 선발해 재정적 지원과 기량 향상의 기회 제공이 취지라고 주최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무용에 재능을 가졌지만 환경적인 이유로 재능을 발견하지 못한 원석을 B그룹으로 선발해 체계적인 발레교육을 지원합니다.
A그룹 지원 자격은 발레에 재능을 갖춘 만 12세~만 15세 학생, B그룹 지원 자격은 정규 발레교육을 받은 경험이 없는 만 10세~만 12세 학생입니다.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의 마이클 베터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제2의 강수진을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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