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 최대주주 하루새 두번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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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개미들이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시도하고 있는 가구업체 팀스의 최대주주가 하루만에 두 번 변경됐다. 팀스는 20일 오후 김성수 씨의 장내매수로 인해 최대주주가 김준호 씨 외 특수관계인 4인에서 김성수 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김성수 씨의 지분율은 7.24%가 됐다. 김준호 씨 외 특수관계인 4인이 보유한 주식은 13만9800주로 지분율 6.99%다. 이 공시에 앞서 팀스는 김성수 씨의 장내매도로 인해 최대주주가 김준호 씨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