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박 당선인 공공서비스 민영화설은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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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1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주요 공공서비스를 민영화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당 트위터에 "박 당선인이 가스 전기 공항 수도 철도 의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에 대해 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흑색비방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난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박 당선인이 전방위적인 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내용이 떠돌았다. '민영화'라는 단어는 이날 하루종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수위에 올랐다. 이날 오후 5시11분 현재 민영화는 네이버와 다음 급상승 검색어에서 각각 2위와 9위에 올라있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당시 박근혜 대선 후보가 '집권시 KTX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내용이 인터넷에 돌았다. 이에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KTX민영화에 반대하는 박 후보의 입장을 왜곡하고 공공기관 근로자들을 불안하게 해 표를 끌어들이려는 구태"라고 반박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새누리당은 이날 당 트위터에 "박 당선인이 가스 전기 공항 수도 철도 의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에 대해 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흑색비방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난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박 당선인이 전방위적인 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내용이 떠돌았다. '민영화'라는 단어는 이날 하루종일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수위에 올랐다. 이날 오후 5시11분 현재 민영화는 네이버와 다음 급상승 검색어에서 각각 2위와 9위에 올라있다.
앞서 지난 14일에도 당시 박근혜 대선 후보가 '집권시 KTX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내용이 인터넷에 돌았다. 이에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KTX민영화에 반대하는 박 후보의 입장을 왜곡하고 공공기관 근로자들을 불안하게 해 표를 끌어들이려는 구태"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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