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다원 "기업은 꿈을 마시고 소비자는 정성을 마십니다"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2007년 국내 음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설립한 (주)다원(대표 박종득 www.daawon.com)은 창립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R&D)을 통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강소기업이다.(주)다원은 창립 첫 해 벤처기업인정을 시작으로 INNO-BIZ획득·유기인증·ISO9001·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선정·충남벤처협회 벤처기업 우수상 수상을 통해 연구개발 능력을 인정받았다. 노력의 결실은 소비자의 입맛을 통해 나타났다. 2010년 블루베리주스 개발완료를 시작으로 롯데·신세계·AK플라자에 입점해 소비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고 대형유통업체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에는 집에서 먹는 느낌 그대로 생과일을 갈아 만든 무가당 냉장주스 골드키위 ·딸기·토마토 3종을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했다.

일본 우에시마(UCC)커피와 제휴하며 일본 정통 UCC 블랙커피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대형유통업체 미니스톱에 테이크아웃 아이스음료 레몬에이드·복숭아 아이스티 공급계약을 맺었다.

올해도 성장에 박차를 가해 ‘우리헛개수’ ‘REAL스무디 3종(딸기파인애플골드키위)’ ‘아이스모히또’를 연이어 출시하며 음료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또한 중국 칭다오 ‘향계상무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하며 내년도 커피를 필두로 공략에 나선다. 식자재원료를 수입해 국내에 공급할 예정이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