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평창동 저택' 화제…'어느 정도길래'

가수 서태지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최근 국내에 정착하겠다고 밝힌 가수 서태지의 평창동 집을 찾아 보도했다.이날 공개된 서태지의 평창동 집은 지하 1층을 포함한 총 3층짜리 건물로 약 2년의 시간을 들여 최근 완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컴퍼니 관계자는 "준공은 다 끝났으며 실내 인테리어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마 2013년 정도에 완공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평창동에 위치한 부동산 중개인은 "현재 평창동 땅값은 평당 1천만원에서 1천 5백만원정도다. 서태지 역시 그 정도 가격으로 땅을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 24일 공식홈페이지 서태지닷컴을 통해 한국에 정착해서 가족들과 새집에서 오순도순 지낼 생각에 기대에 부풀어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