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 간석동 공공주택

분양 단신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인천 간석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서 공공분양주택 520가구를 공급한다고 2일 발표했다. 2개 블록 1379가구 규모로, 1블록 587가구(공공분양 271가구·공공임대 316가구)와 2블록 공공분양 792가구로 이뤄졌다. 지난 9월 지구 주민에게 우선 공급한 뒤 남은 잔여가구로 59㎡ 7가구, 74㎡ 7가구, 84㎡ 506가구다. 분양가는 △84㎡ 2억9160만원 △74㎡ 2억5350만원 △59㎡ 2억2120만원으로 3.3㎡당 844만~849만원이다.

수도권 거주 무주택자는 청약이 가능하며 특별공급대상자는 오는 8일, 청약저축 1순위는 9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계약 후 1년 뒤부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간석지구는 인천 도심에 위치해 인천시청 인천지방경찰청 남동구청 등 행정기관과 시외버스터미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간석자유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1600-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