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로이킴·유승우 '오클락' 모델 발탁

CJ오쇼핑은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4'의 출신 가수 로이킴, 유승우를 '오클락'의 모델로 발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클락'은 CJ오쇼핑이 2011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소셜커머스 서비스다. CJ오쇼핑은 이번 모델 발탁으로 다양한 콘텐츠 상품을 개발해 10~20대 여성 고객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로이킴, 유승우는 최근 '오클락'의 광고음악 작업에 참여했다. 광고음악은 오는 15일 오클락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CJ오쇼핑은 이 음악을 활용한 휴대폰 벨소리와 모바일 메신저의 알림음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20세의 로이킴과 고등학생인 유승우를 모델로 내세움으로써 젊은 고객층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며 "신선하고 트렌디한 상품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