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복합 테마 쇼핑몰이 온다…퍼스트빌리지 규모 확장

자루아이가 운영하는 충청남도 아산의 복합 테마 쇼핑몰 퍼스트빌리지가 규모를 확장한다.

지난 2011년 오픈한 이래 충남의 쇼핑명소로 자리잡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이 곳은 올해 3개 동을 추가로 세운다. 2월 중 LG패션 전 브랜드가 입점하는 이벤트관을 오픈하고, 4월에는 4,000㎡ 규모의 스포츠빌리지와 프로방스의 정취가 담긴 프랑스빌리지를 오픈한다.

관계자는 “이번 확장을 거치면 자루아이가 그렸던 대규모 쇼핑 빌리지가 드디어 완성된다”고 기대감을드려내며 “특히 이벤트관에서만 연중 약 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곳은 또한 지난 11일 인천 남동구 논현동에 멀티 스포츠 유통 브랜드 ‘아이엠스포츠’ 2호점을 오픈했다.

지하철 수인선 소래포구역 근처에 위치한 이 곳은 991m², 2층 규모로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인기 브랜드와 DC, 록시, 퀵실버 등의 스포츠 브랜드를 구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