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106.47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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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소폭 하락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12달러 내린 배럴당 106.47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25달러(1.3%) 오른 배럴당 95.4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34달러(1.22%) 뛴 배럴당 111.02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뉴욕유가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했다.지난주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3만5000건으로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주택착공 건수는 4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금 가격도 상승했다. 금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7.60달러(0.5%) 오른 온스당 1690.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7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날보다 0.12달러 내린 배럴당 106.47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25달러(1.3%) 오른 배럴당 95.49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34달러(1.22%) 뛴 배럴당 111.02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뉴욕유가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했다.지난주 미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3만5000건으로 5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주택착공 건수는 4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제 금 가격도 상승했다. 금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7.60달러(0.5%) 오른 온스당 1690.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