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아이디비켐과 합병…'줄기세포치료제'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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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줄기세포치료제 1호 기업인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파미셀이 비상장 자회사인 아이디비켐과 합병한다.
파미셀은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합병 비율 1 대 0)으로 아이디비켐을 흡수합병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아이디비켐은 유전자치료 원료인 뉴클레오사이드, 약물전달체 중간체인 mPEG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소재업체로 파미셀이 지분 100%(940만주)를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15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파미셀은 “두 회사의 주당 합병가액(각각 5250원과 2152원)에 따른 합병비율은 1 대 0.4지만 주식 발행의 실질적인 효과가 없고 소액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1 대 0의 무증자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파미셀은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합병 비율 1 대 0)으로 아이디비켐을 흡수합병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아이디비켐은 유전자치료 원료인 뉴클레오사이드, 약물전달체 중간체인 mPEG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소재업체로 파미셀이 지분 100%(940만주)를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215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파미셀은 “두 회사의 주당 합병가액(각각 5250원과 2152원)에 따른 합병비율은 1 대 0.4지만 주식 발행의 실질적인 효과가 없고 소액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1 대 0의 무증자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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