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기수출 연루' 北은행·기업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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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확산에 기여한 금융관계자와 기업에 대한 경제적 제재를 결정했다.
미 재무부는 24일(현지시간) 대량살상무기 확산 등에 관여한 혐의로 북한의 금융기관 관계자 2명과 무역회사 1곳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제재 대상은 북한 단천상업은행 중국 베이징(北京) 지사의 라경수 대표와 김광일 부대표, 홍콩 주재 무역회사인 '리더 인터내셔널' 등이다.
재무부는 미 국민에 대해 이들 개인ㆍ기관과의 거래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미 관할권 내에 있는 이들의 자산을 동결한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미 재무부는 24일(현지시간) 대량살상무기 확산 등에 관여한 혐의로 북한의 금융기관 관계자 2명과 무역회사 1곳을 제재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밝혔다.제재 대상은 북한 단천상업은행 중국 베이징(北京) 지사의 라경수 대표와 김광일 부대표, 홍콩 주재 무역회사인 '리더 인터내셔널' 등이다.
재무부는 미 국민에 대해 이들 개인ㆍ기관과의 거래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미 관할권 내에 있는 이들의 자산을 동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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