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 최대주주 김성수씨로 변경…M&A 성공(?)

가구업체로 유명한 퍼시스 계열사인 팀스의 최대주주가 바뀌었다. 팀스는 회사 최대주주가 김준호 외 특수관계인 4인(8.37%)에서 김성수씨(9.15%)로 변경됐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김성수씨가 최근 팀스 주식 3만5520주를 장내에서 추가로 사들이면서 총 18만2983주를 보유해 16만7360주를 가진 기존 최대주주의 지분율을 추월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퍼시스에서 분할 설립한 팀스는 퍼시스 최대주주 및 시디즈, 바로스, 일룸 등의 보유 주식을 우리사주조합과 임직원, 가구관련단체 등에 증여하거나 매각해 종업원지주회사로 전환했으나 기업 인수·합병(M&A) 전문 업체인 케이와이아이(KYI)가 개인투자자 김성수 씨와 연합해 회사 측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 왔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막말로 해외토픽 오른 日정치인 "노인들 빨리 죽어야" ㆍ80대로 보이는 20대女 "40대로라도 보이고 파" ㆍ취임식 그날 오바마는 `강남스타일` 미셸은 `비욘세` ㆍ비주얼 쇼크! 스타들의 스타킹 패션 ㆍ김기리 권미진 포옹, 살빠진 후 달라진 반응 `표정부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