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단지서 지하철 바로 연결 '초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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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지하철5호선 강동역과 지하로 연결되는 곳에 지을 주상복합아파트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조감도)의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지하 4층, 지상 최대 41층 3개동으로 이뤄진 건물로 230가구의 아파트 2개동과 상업ㆍ업무시설 1개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94㎡, 101㎡, 107㎡ 등으로 설계됐다. 분양가는 3.3㎡당 1500만원 선으로 주변시세와 비슷한 편이다.

지정계약 기간이 지나면서 계약금은 정액제를 적용해 전용면적에 따라 3800만~43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 및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시공도 분양가에 포함된다. 중도금은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지원 된다. 오는 5월 중순부터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단지에서 지하철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인데다 주변에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한 편이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을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강동성심병원 등이 걸어서 10분 거리다. 천동초 동신중 한영외고도 멀지 않고 올림픽공원 한강시민공원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강동역에서 광화문까지 차로 30~4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지하철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에서는 잠실 강남 성남 등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올림픽대로 천호대로 등은 단지에서 가까운 편이다.

단지 내부는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으로 지적된 통풍과 환기문제를 개선했다. 거실에서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구조이기 때문이다. 1개 층에 5가구 이상으로 구성되는 일반 주상복합에 비해 이 아파트는 3가구를 배치한 것도 눈길을 끈다.

이 단지에는 만남의광장 숲속휴게쉼터 달맞이마당 물소리광장 하늘맞이정원 생태연못 등의 조경시설이 갖춰진다. 옥상에는 정원과 어린이 놀이터가 들어선다. 단지 전면에 조성될 선큰상가에는 쇼핑공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간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할 전망이다.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가까운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02)484-1009

한지아 한경닷컴 기자 jyah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