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싱가포르 창이공항 첫 해외 면세점 오픈

신라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공항 내 제 3터미널(T3)에 첫 해외 면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오픈한 면세점은 `보테가베네타` 브랜드 매장으로 창이공항 내 유동인구가 많고 해외 명품매장이 밀집된 제 3터미널 출국 및 환승 라운지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럭셔리 가죽 상품으로 유명한 브랜드답게 핸드백, 지갑, 악세사리 등의 다양한 패션 상품을 판매합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싱가포르 공항공사가 진행한 경쟁입찰에서 글로벌 면세점 업체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운영권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금번 매장 오픈을 통해 올해 창이공항의 대규모 사업권 입찰 참여를 위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창이공항 제3터미널에 프라다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수의 해외 프로젝트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암벽등반 역사 다시 쓰는 11살 소녀 `눈길` ㆍ"울지 마!" 잔인한 간호사…영국 `발칵` ㆍ"주인님 출산모습 볼래요"…분만실 입장한 `개` 화제 ㆍ비주얼 쇼크! 스타들의 스타킹 패션 ㆍ김기리 권미진 포옹, 살빠진 후 달라진 반응 `표정부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