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마산 복선전철 2019년 완공‥1시간 단축

앞으로 부산 부전에서 마산까지 직결노선이 완공되면 열차 시간이 1시간 정도 단축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스마트레일주식회사와 부산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BTL)의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와 협약을 맺은 스마트레일주식회사는 1조4544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복선전철 32.7km, 정거장 5개소의 설계와 시공, 준공 후 20년간 역무 운영·선로 유지보수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오는 2019년 부전~마산 직결노선이 완공되면 현재 88분(87km)이 걸리는 운행시간이 26분(51km)으로 단축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 노선은 동쪽으로 부산~울산, 서쪽으로 경전선과 직결된다"면서 " 부산을 중심으로 동·서부 경남권 지역주민 교통편의를 높이고 동남권 광역경제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뉴욕주 상원 "위안부 강제 동원은 범죄" 결의채택 ㆍ호주 석유 발견, 2경 3,000조 원 가치 ㆍ8주째 공항에 살고 있는 남자 `무슨 영화도 아니고…` ㆍ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티저 보니…투명 의자춤 ‘착시효과’ ㆍ`견미리 딸` 이유비, 예뻐지더니 원빈과 소개팅까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