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미용수기 출시…세안만으로 피부관리

생활환경기업 코웨이(사장 홍준기)가 세안을 통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세면대 전용 ‘룰루 미용수기 촉촉수’(BC02)를 30일 국내 최초로 내놓았다.

이 제품은 기능성 미용물질 ‘알파셀’(alphacell)을 함유한 미용수를 생성, 세안만 해도 촉촉하고 탄탄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파셀은 천연 소재인 인삼 사포닌 성분과 해조류인 톳 추출물을 최적 비율로 배합해 개발한 물질이다. 정은경 코웨이 미용수기 브랜드 담당자는 “최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룰루 미용수기를 사용하면 온가족이 함께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일시불 기준 27만9000원이며 문의전화는 1588-5100.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