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유통·건설 등 반등 국면시 유망株' 관심'-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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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31일 시장의 반등 국면에서 주목할 업종으로 전기전자, 유통, 건설, 운수창고, 서비스 업종에 대한 우선적인 관심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한치환 애널리스트는 "코스피가 이달 전망치 하단에서 반등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지난해 7월 통화정책이 도입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회복을 나타낸 이후 외국인의 매수 금액과 지수를 통해 계산해 본 외국인의 매수 단가는 대략 1935포인트 수준이며 최근 조정이 이 수준에서 진정된 이후 반등한 것으로 볼 때 외국인 입장에서 손절에 나설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판단했다.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이달 이후 저점을 형성한 28일까지와 그 이후의 흐름을 통해 업종별 등락률과 수급을 통해 우선적인 관심대상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결론적으로 전기전자와 유통, 건설, 운수창고, 서비스 등의 업종에 우선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들 다섯 업종을 선정한 기준은 지난 2일부터 28일 코스피가 저점을 형성한 기간과 그 이후 기간 동안 업종 수익률이 꾸준히 상승했거나 상승 반전한 동시에 외국인 순매수 지속 또는 반전, 연기금과 투신, 보험이 전체적으로 순매수를 기록한 업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전히 시장 전체적으로는 외국인이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최근 순매수를 나타낸 이들 업종은 반등 구간에서 주목할만 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한치환 애널리스트는 "코스피가 이달 전망치 하단에서 반등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지난해 7월 통화정책이 도입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회복을 나타낸 이후 외국인의 매수 금액과 지수를 통해 계산해 본 외국인의 매수 단가는 대략 1935포인트 수준이며 최근 조정이 이 수준에서 진정된 이후 반등한 것으로 볼 때 외국인 입장에서 손절에 나설 가능성은 낮아졌다"고 판단했다.따라서 현재 시점에서는 이달 이후 저점을 형성한 28일까지와 그 이후의 흐름을 통해 업종별 등락률과 수급을 통해 우선적인 관심대상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는 진단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결론적으로 전기전자와 유통, 건설, 운수창고, 서비스 등의 업종에 우선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들 다섯 업종을 선정한 기준은 지난 2일부터 28일 코스피가 저점을 형성한 기간과 그 이후 기간 동안 업종 수익률이 꾸준히 상승했거나 상승 반전한 동시에 외국인 순매수 지속 또는 반전, 연기금과 투신, 보험이 전체적으로 순매수를 기록한 업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전히 시장 전체적으로는 외국인이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최근 순매수를 나타낸 이들 업종은 반등 구간에서 주목할만 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