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메이드·조이맥스, '윈드러너' 질주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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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와 조이맥스 주가가 동반 상승세다.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 for Kakao'가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1위에 올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날 대비 600원(1.60%) 뛴 3만8150원 거래되고 있다. 조이맥스도 전날 13% 이상 뛰어오른데 이어 이날도 3.58% 오르고 있다.위메이드의 자회사 조이맥스의 링크투모로우에서 개발한 러닝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는 전날 서비스를 시작한지 만 하루도 지나기 전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인기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 서비스를 시작한 '윈드러너'는 손가락 하나만으로 깜찍한 캐릭터를 움직이며 신나는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전날 '윈드러너'를 출시하는 등 올해 40~5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기존 카카오톡 뿐만아니라 라인, 해외 앱스토어 등 유통채널을 다양화 시키면서 게임의 노출도를 확장시킬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3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위메이드는 전날 대비 600원(1.60%) 뛴 3만8150원 거래되고 있다. 조이맥스도 전날 13% 이상 뛰어오른데 이어 이날도 3.58% 오르고 있다.위메이드의 자회사 조이맥스의 링크투모로우에서 개발한 러닝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는 전날 서비스를 시작한지 만 하루도 지나기 전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인기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 서비스를 시작한 '윈드러너'는 손가락 하나만으로 깜찍한 캐릭터를 움직이며 신나는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위메이드는 전날 '윈드러너'를 출시하는 등 올해 40~50여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기존 카카오톡 뿐만아니라 라인, 해외 앱스토어 등 유통채널을 다양화 시키면서 게임의 노출도를 확장시킬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