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중기 활성화 대책 최대 수혜주-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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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4일 중소기업 친화정책으로 코스닥 시장 활성화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키움증권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만6000원은 유지.
원재웅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친 중소기업 정책과 코스닥 활성화 방안 언급으로 코스닥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 코스닥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원 애널리스트는 "금융당국이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정책은 코스닥의 진입장벽을 완화하는 것"이라며 "코스닥 진입장벽 완화는 코스닥 거래를 활성화시켜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실제로 코스닥 진입 회사 증감과 코스닥 일평균거래대금은 동행해 움직이고 있다.
동양증권은 코스닥 시장의 첫 번째 수혜주는 IB중심의 증권사보다는 키움증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코스닥에서 20%이상의 압도적인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고, 코스닥에서 창출되는 주식수수료수익 비중도(전체 주식수수료수익 대비) 30~40%로 타사보다 높다. 타 사의 코스닥 주식수수료수익은 10~20% 수준이다. 그는 코스닥 일평균거래대금이 2조원 이상 유지된다면 2013회계연도 자기자본이익률(ROE) 13%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며 ELS도 모두 백투백으로 바꿔 상품운용 변동성이 낮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운용손실은 이미 12월에 다 반영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증권사 IB 및 PEF를 통한 수익창출은 시간이 걸리고 그 규모도 크지 않다"며 "실제로 IB수익은 증권사 매출의 5% 수준이고, IB수익의 대부분은 대기업을 통해 창출된다"고 지적했다. 회사채 시장의 경우 99%를 대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원재웅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친 중소기업 정책과 코스닥 활성화 방안 언급으로 코스닥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실제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 이후 코스닥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원 애널리스트는 "금융당국이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정책은 코스닥의 진입장벽을 완화하는 것"이라며 "코스닥 진입장벽 완화는 코스닥 거래를 활성화시켜줄 것"이라고 판단했다. 실제로 코스닥 진입 회사 증감과 코스닥 일평균거래대금은 동행해 움직이고 있다.
동양증권은 코스닥 시장의 첫 번째 수혜주는 IB중심의 증권사보다는 키움증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코스닥에서 20%이상의 압도적인 브로커리지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고, 코스닥에서 창출되는 주식수수료수익 비중도(전체 주식수수료수익 대비) 30~40%로 타사보다 높다. 타 사의 코스닥 주식수수료수익은 10~20% 수준이다. 그는 코스닥 일평균거래대금이 2조원 이상 유지된다면 2013회계연도 자기자본이익률(ROE) 13%를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며 ELS도 모두 백투백으로 바꿔 상품운용 변동성이 낮아진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운용손실은 이미 12월에 다 반영했다.
원 애널리스트는 "증권사 IB 및 PEF를 통한 수익창출은 시간이 걸리고 그 규모도 크지 않다"며 "실제로 IB수익은 증권사 매출의 5% 수준이고, IB수익의 대부분은 대기업을 통해 창출된다"고 지적했다. 회사채 시장의 경우 99%를 대기업이 차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