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무료 사내업무 시스템 '네이버웍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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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은 기업이나 개인이 보유한 도메인으로 네이버의 메일, 캘린더, 주소록을 사내 업무 시스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네이버 웍스(works)'를 선보였다.
만약 이용자가 abcd.com이라는 도메인을 보유하고 있다면 네이버 웍스를 통해 master@abcd.com이라는 메일 주소를 만들 수 있는 것. 네이버 웍스에선 도메인 당 최대 300명의 구성원을 초대할수 있다. 때문에 사내 시스템 구축 비용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 벤처, 1인 기업 등이 업무용 시스템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웍스 구성원들은 5GB의 메일 기본 용량에 10GB를 추가로제공받으며, 캘린더와 주소록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구성원의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주소록은 2월 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네이버 메일로 들어가면 기존 네이버 메일함과 도메인 주소로 받은 메일함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있다. 메일 수신란에 네이버 웍스구성원의 이름을 입력하면 메일 주소가 자동완성으로 입력된다. 경성민 네이버 기능형 서비스실 부장은 "네이버 웍스는 이미 NHN의 사내 시스템으로 활용되며 업무시스템으로 충분히 검증이 이루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만약 이용자가 abcd.com이라는 도메인을 보유하고 있다면 네이버 웍스를 통해 master@abcd.com이라는 메일 주소를 만들 수 있는 것. 네이버 웍스에선 도메인 당 최대 300명의 구성원을 초대할수 있다. 때문에 사내 시스템 구축 비용이 부담스러운 중소기업, 벤처, 1인 기업 등이 업무용 시스템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네이버웍스 구성원들은 5GB의 메일 기본 용량에 10GB를 추가로제공받으며, 캘린더와 주소록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구성원의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주소록은 2월 중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네이버 메일로 들어가면 기존 네이버 메일함과 도메인 주소로 받은 메일함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있다. 메일 수신란에 네이버 웍스구성원의 이름을 입력하면 메일 주소가 자동완성으로 입력된다. 경성민 네이버 기능형 서비스실 부장은 "네이버 웍스는 이미 NHN의 사내 시스템으로 활용되며 업무시스템으로 충분히 검증이 이루어진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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