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 조만간 회동…북한 핵실험·조직 개편안 논의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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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조만간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대표 관계자는 최근 "문 비대위원장과의 회동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남이 성사되면 문 비대위원장이 지난달 9일 선출된 이후 첫 양당 대표의 회동이다. 북한 핵실험 문제를 비롯한 각종 현안과 함께 정부조직 개편안,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상호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비대위원장 측은 아직 황 대표 측으로부터 공식 제안을 받지 못했으나, 못 만날 이유는 없다는 입장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황 대표 관계자는 최근 "문 비대위원장과의 회동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남이 성사되면 문 비대위원장이 지난달 9일 선출된 이후 첫 양당 대표의 회동이다. 북한 핵실험 문제를 비롯한 각종 현안과 함께 정부조직 개편안,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 새 정부 출범과 관련한 부분에 대해 협조를 구하고 상호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비대위원장 측은 아직 황 대표 측으로부터 공식 제안을 받지 못했으나, 못 만날 이유는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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