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14일부터 ‘신한 ETF 분할 매수형 Wrap’ 8차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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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4일부터 닷새간 `신한 ETF 분할 매수형 Wrap` 8차 상품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신한 ETF 분할 매수형 Wrap은 KOSPI200 지수가 전일 종가 보다 하락하면 ETF를 매수하는 상품입니다.
이 상품은 지수가 하락한 날마다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매수해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고, 투자 위험을 감소시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한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적정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경우에는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으로 자동 전환됩니다.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2011년 9월 처음 판매한 동일상품의 수익률은 지난 8일 기준 14.14%로 KOSPI 대비 6.53%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소가입금액은 2천만원 이상으로 분기마다 0.4%(연 1.6%)의 랩 수수료가 있으며 중도해지에 따른 별도의 수수료는 없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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