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동국제약'센시아정', 정맥 탄력 높여 순환장애 개선

내 몸에 맞는 약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지난해 12월 총 9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맥순환장애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0%가 3가지 이상의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상별로는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 자주 난다’가 48%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다리가 자주 붓는다’와 ‘다리가 무겁고 피로하다’가 각각 46%, ‘다리가 아프다’가 40%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정맥순환장애 증상을 최소 한 가지 이상 경험한 비율이 97%, 3개 이상의 증상을 보이는 비율도 47%에 달했다.정맥순환장애는 정맥의 결합조직이 약해져 늘어지고 확장돼 혈액 및 체액이 심장 쪽으로 이동하지 않고 머물러 있으면서 나타난다. 흔히 알고 있는 하지정맥류와 치질도 광범위한 정맥순환장애의 일종이다.

동국제약의 대표 정맥순환 개선제인 ‘센시아정’(사진)은 유럽에서 개발돼 국내 시장에 새롭게 도입된 약이다. 주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이 정맥의 탄력을 높여주고 모세혈관 투과성을 정상화시켜주는 등 항산화 작용을 통해 정맥순환 장애를 개선해준다. 식물 성분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으며, 유럽에서의 사용 경험과 다수의 임상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됐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