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S홈쇼핑, 사흘째 상승…실적 개선 전망
입력
수정
GS홈쇼핑이 실적 개선 전망에 사흘째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8분 현재 GS홈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1300원(0.73%) 상승한 1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DSK, C.L.S.A 등을 통한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우리투자증권은 이날 GS홈쇼핑에 대해 수익 구조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HOLD)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 역시 기존 15만6000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은 수익성의 구조적 개선과 해외 사업 적극화에 대한 기대감, 아직 여유있는 가치 대비 주가(밸류에이션)를 가지고 있다"며 "상품 구성 개선은 실적은 두 분기 연속으로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향후 해외 사업 가속화에 따른 중장기적인 성장성도 기대할만하다는 판단이다.박 연구원은 "지난해 해외 사업장을 5개 지역으로 확대했고 올해 중 1~2개를 추가할 계획"이라며 "해외 취급고는 지난해 5100억원을 기록했고, 2015년에는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하고 2016년에는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18일 오전 9시8분 현재 GS홈쇼핑은 전 거래일보다 1300원(0.73%) 상승한 17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주문창구인 DSK, C.L.S.A 등을 통한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우리투자증권은 이날 GS홈쇼핑에 대해 수익 구조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투자의견을 '보유'(HOLD)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 역시 기존 15만6000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려잡았다.
박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GS홈쇼핑은 수익성의 구조적 개선과 해외 사업 적극화에 대한 기대감, 아직 여유있는 가치 대비 주가(밸류에이션)를 가지고 있다"며 "상품 구성 개선은 실적은 두 분기 연속으로 컨센서스(평균 추정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향후 해외 사업 가속화에 따른 중장기적인 성장성도 기대할만하다는 판단이다.박 연구원은 "지난해 해외 사업장을 5개 지역으로 확대했고 올해 중 1~2개를 추가할 계획"이라며 "해외 취급고는 지난해 5100억원을 기록했고, 2015년에는 손익분기점(BEP)에 도달하고 2016년에는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