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종합관리 방안' 선포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임일수)은 21일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와 금융투자산업의 발전을 위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종합관리방안' 3가지를 발표했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종합관리 방안은 노령고객 실버 프리미엄 서비스 시행과 고객약속 실천 강화, 판매준칙 준수 등 총 3가지로 이뤄진다.

한화투자증권 실버 프리미엄 서비스는 65세 이상 고객이 투자할 금융상품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적합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특히 금융상품 투자 경험이 없는 고령 투자자에게 무리한 투자 권유를 일체하지 않고, ELS(주가연계증권)와 같은 파생상품뿐만 아니라 레버리지펀드, 유전펀드, 선박펀드 등과 같은 고위험펀드에 대해서도 담당 PB의 노령고객 맞춤형 실버 프리미엄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해 한화투자증권은 진정한 종합자산관리를 실현하는 가장 큰 요인을 '고객 신뢰'라는 명제하에 고객의 이익 최우선, 담당PB 전문성 양성, 지속적인 고객관리라는 3가지 고객약속을 선언했다.

앞으로도 한화투자증권은 분기 1회 자산관리 상담을 통한 고객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연 1회 재무 건강진단 서비스를 시행해 고객 전 자산에 대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PB를 선택하는 '담당 PB 선택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만족 할 때까지 특화된 인력을 통해 전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한화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제 1의 핵심가치로 정립하고 완전판매에 대한 분명한 인식과 실행을 체질화하기 위해 임직원 인사평가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임일수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금융지식, 윤리의식을 겸비한 전문 PB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화투자증권이 자산관리에 대한 고객인지율 1위, 고객만족도 1위, 고객이 가장 신뢰하는 국내 최고 종합자산관리회사가 되겠다"며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종합관리방안 시행을 통해, 정도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바른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