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출범 기대에 아파트값 하락세 둔화

21일 한국감정원(원장 권진봉)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2월18일 기준)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05% 하락했으며 전세가격은 0.10% 상승했다.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새 정부의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지난주 아파트 값 하락 흐름이 둔화된 것이라고 한국감정원은 내다봤다. 서울(-0.11%), 인천(-0.09%), 울산(-0.08%), 부산(-0.07%) 등 지역이 하락을 주도한 반면 세종(0.26%), 대구(0.08%), 경북(0.07%) 등 지역은 올랐다. 전셋값은 제주를 제외한 전 시도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세종(0.46%), 인천(0.21%), 서울(0.21%) 등이 강세를 보였다. 채현주기자 chj@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오스카상 못받은 후보자들 `4천800만원` 선물 ㆍ`가장 섹시하지 않은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 英설문조사 ㆍ인도 지방선거에 `히틀러` `프랑켄슈타인` 출마 ㆍ노홍철 돌직구, 강예빈에 “19금 방송으로 만들지 말라” ㆍ美 해안 정체불명 생물체, 투명한 막에 녹색 더듬이… ‘설마 외계인?’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현주기자 ch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