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대한교통학회장에 김기혁 계명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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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는 김기혁 교통공학과 교수(55·사진)가 대한교통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3일 서울 도로교통공단에서 열린 2013년 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월1일부터 2년간. 학회 역사상 처음 비수도권 대학 교수로 회장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김 신임 회장은 "요즘 지방이 많이 소외받고 있는데 지역교통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중앙에서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교통학회는 철도 해운 항공 유통 등 교통에 관련된 학술기술적 연구와 응용을 통해 이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2년 창립됐다. 교수와 연구원, 공단공사 관계자, 공무원 등 36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김 교수는 지난 23일 서울 도로교통공단에서 열린 2013년 학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3월1일부터 2년간. 학회 역사상 처음 비수도권 대학 교수로 회장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김 신임 회장은 "요즘 지방이 많이 소외받고 있는데 지역교통 현안 해결과 발전을 위해 중앙에서 역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한교통학회는 철도 해운 항공 유통 등 교통에 관련된 학술기술적 연구와 응용을 통해 이 분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2년 창립됐다. 교수와 연구원, 공단공사 관계자, 공무원 등 36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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