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4~12월 순익 83억…케이알·현대선물은 적자

금융감독원은 선물회사 7곳의 2012회계연도 1~3분기(4~12월) 당기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348억원)보다 70.4%(245억원) 줄었다고 27일 발표했다. 회사별로는 삼성선물이 83억원으로 가장 많은 이익을 냈다. 우리선물과 외환선물도 각각 41억원과 25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케이알선물(-42억원)과 현대선물(-12억원)은 적자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