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메시 축구화 `아디제로 f5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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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 브랜드 아디다스(www.adidas.com)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 메시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 `아디제로 f50`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시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 아디제로 f50은 메시가 제작에 직접 참여해 빠른 움직임과 거침없는 플레이로 전세계 축구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는 그의 축구 철학을 모두 담아 낸 것이 특징이다. 메시는 아디다스와 함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그에 따른 축구화의 모양 변화를 확인하는 등 2년에 걸친 축구화 제작 과정을 거치며 10여개의 메인 테스트에 직접 참여해시그니처 축구화 제작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지난해 처음 공개된 그의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져 있는 아디제로 f50은 메시가 가장 선호하는 레드와 화이트 컬러로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 레드 컬러는 경기장 위에서 빛나는 그의 존재감과 축구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화이트는 민첩하고 스피디한 그의 움직임을 나타낸다. 10개의 화이트 스터드와 1개의 레드 스터드는 팀과 함께 할 때 더욱 빛나는 메시의 강한 존재감을 상징한다.
메시는 오는 3일(한국시간) 산티아고의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그의 첫 시그니처 축구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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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 jw85@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