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 서울 양천구, "에너지 절약은 홀쭉하게 말고 통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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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코마일리지 가입확대를 위해 3월부터 ‘통통(統通)한 에코마일리지 경진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발표했다.
‘통장을 통해서’라는 뜻의 ‘통통(統通)한 에코마일리지 경진사업’은 동별 통친회를 중심으로 주민주도 하에 에코마일리지 가입 및 에너지절약을 실천, 양천구를 저탄소 녹색도시로 가꾸어 나가고자 하는 사업이다.동별 2000세대 가입을 목표로 하며, 통장과 반장이 직접 각 세대의 주민들을 방문해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에너지절약 실천방법들을 교육함으로써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주민 인식의 전환을 통해 에너지절약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에코마일리지란 전기, 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2가지 이상의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 단위로 직전 2년간의 같은 기간 평균 대비 10%이상 절약하면 서울시로부터 5만원 상당의 LED램프, 절수샤워기 등의 친환경제품 또는 교통카드충전권, 전통시장상품권 등을 지급받는 에너지절감 프로그램이다. 6개월에 한번씩 연간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 세대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원이 가입 가능하며 가입 시에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고객번호를 입력해야만 인센티브 대상으로 선정된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맑은환경과(2620-3102)로 문의하면 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통장을 통해서’라는 뜻의 ‘통통(統通)한 에코마일리지 경진사업’은 동별 통친회를 중심으로 주민주도 하에 에코마일리지 가입 및 에너지절약을 실천, 양천구를 저탄소 녹색도시로 가꾸어 나가고자 하는 사업이다.동별 2000세대 가입을 목표로 하며, 통장과 반장이 직접 각 세대의 주민들을 방문해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에너지절약 실천방법들을 교육함으로써 기후환경 변화에 대한 주민 인식의 전환을 통해 에너지절약 생활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에코마일리지란 전기, 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2가지 이상의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 단위로 직전 2년간의 같은 기간 평균 대비 10%이상 절약하면 서울시로부터 5만원 상당의 LED램프, 절수샤워기 등의 친환경제품 또는 교통카드충전권, 전통시장상품권 등을 지급받는 에너지절감 프로그램이다. 6개월에 한번씩 연간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 세대에 거주하는 모든 세대원이 가입 가능하며 가입 시에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고객번호를 입력해야만 인센티브 대상으로 선정된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하면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맑은환경과(2620-3102)로 문의하면 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