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정보] 복합쇼핑몰 들어서는 단지 주변…관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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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현대, 신세계 등 대기업이 올해 송도, 김포, 하남등 수도권 지역에 복합쇼핑몰을 착공할 것으로 발표하면서 관련 지역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형쇼핑몰은 대규모 일자리로 인구유입이 많아져 개발 호재중에서도 가장 파장이 큰 편이다. 또한 상권이 활발해지면 유동인구가 유입되면서 배후 수요가 풍부해지고 주거 인프라가 개선되는 장점도 있다.업계 관계자는 “복합쇼핑몰은 교통, 미래가치 등 상권이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들이기 때문에 지역 내 집값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왔다” 며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이들 지역은 투자가치가 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올 하반기 송도에서, 현대는 올 상반기 아라뱃길 김포터미널과 알파돔시티에서 착공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올 상반기에 하남 미사와 고양 삼송에 복합쇼핑몰을 개발한다.
롯데자산개발은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 옆과 수원시에서 롯데몰을 짓는다. 송도에 들어서는 쇼핑몰은 연면적 44만2000㎡ 로 2015년 개장할 예정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랙스 영화관, 아이스링크, 오피스텔, 호텔 등으로 이뤄지며 공사비로 1 조원이 투입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미리 착공을 시작한 롯데몰 내 창고형 마트 ‘롯데 빅(VIC)마켓’은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자산개발은 올해 수원시에 백화점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갖춘 롯데몰 2호점을 연다.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의 수준이라는 건설관계자의 설명이다.현대백화점은 올해 상반기에 한강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가칭)을 착공할 예정이다. 연면적 16만5000㎡(부지면적 52375㎡)로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014년 개점 예정이다. 해외 명품과 고가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판매하는 프리미엄아울렛과 영화관 테마파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들일 예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판교신도시 ‘알파돔시티’ 내 7-2블록에도 복합쇼핑몰을 건설한다. 지하 7층 지상 최대 13층 2개동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입주한다.
신세계는 교외형 복합쇼핑몰 ‘라이프스타일센터(LSC)를 하남 미사와 고양 삼송 등에 착공할 예정이다. 쇼핑, 여가, 외식, 문화생활 등이 모두 가능한 쇼핑몰로 만들겠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 인근에 들어서는 쇼핑몰은 연면적 33만㎡ 규모로 조성되고 올 상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백화점, 명품관, 카페 거리, 영화관, 스파 및 키즈파크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선다. 고양 삼송지구 일대에는 9만6000여㎡의 부지에 총 공사비 4000여억 원을 투입해 복합쇼핑몰을 짓는다. 2017년 개장 예정이다.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지역 분양 단지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IBD) F21∙22∙23-1블록에 ‘송도 더샵 마스터뷰’를 분양 중이다. 전용 72~196㎡, 총 1861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 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GTX가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승차기준으로 30분 이내면 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IBD 내 최저 수준의 건폐율과 용적률을 적용해 쾌적성을 높였으며, 주방 내 작은서고, 원스탑 세탁실, 헤아림 특화설계 등 주부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아이템도 도입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6월 수원 롯데몰이 들어서는 인근인 수원시 권선동에 ‘수원 아이파크 3차’ 총 107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세류역과 수원버스터미널이 있고 1번국도와 남부우회로, 동수원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와 수원 갤러리아 백화점, 농수산물시장, 홈플러스 등이 있다.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지은 아파트 ‘계양 센트레빌’의 잔여 가구를 분양한다. 단지와 5km 거리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가칭)이 들어설 예정인데다 ‘롯데몰 김포공항’과도 가까워 생활 여건이 풍부한 편이다. 교통 시설로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과 인천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계양역이 가깝다. 서울역과 여의도역까지 승차기준으로 25분정도 걸린다. 단지 주변의 경인 아라뱃길도 개통돼 단지 환경도 쾌적하다. 전체 1425가구에 전용 84~145㎡로 구성됐다. 1단지 715가구가 이 달부터 입주하고 2∙3단지 710가구는 7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전세수요자와 계약자를 연결시켜주는 전세 1:1 매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3월에는 판교에서 ‘알파돔시티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96~203㎡, 총 931로 구성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주변은 현대백화점과 호텔 등 대규모 상업,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인데다 부지 바로 앞에 신분당선 판교역이 있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대우건설은 11월 하남미사 보금자리지구 A30블록에 ‘하남 미사 푸르지오’ 1216가구를 선보인다. 서울 강동구와 가까운 하남 미사지구는 잠실과 강일•상일나들목, 올림픽대로, 경춘고속도로 미사나들목에 진입이 편하다.
우남건설은 4월 고양 삼송지구 A1블록에서 ‘고양 삼송 우남퍼스트빌’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65~121㎡ 총 611가구로 구성된다. 통일로IC가 단지 인근에 자리잡은데다 지하철3호선 삼송역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yung.com
일반적으로 대형쇼핑몰은 대규모 일자리로 인구유입이 많아져 개발 호재중에서도 가장 파장이 큰 편이다. 또한 상권이 활발해지면 유동인구가 유입되면서 배후 수요가 풍부해지고 주거 인프라가 개선되는 장점도 있다.업계 관계자는 “복합쇼핑몰은 교통, 미래가치 등 상권이 활성화 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 들이기 때문에 지역 내 집값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왔다” 며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상황이지만 이들 지역은 투자가치가 있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롯데는 올 하반기 송도에서, 현대는 올 상반기 아라뱃길 김포터미널과 알파돔시티에서 착공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올 상반기에 하남 미사와 고양 삼송에 복합쇼핑몰을 개발한다.
롯데자산개발은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 옆과 수원시에서 롯데몰을 짓는다. 송도에 들어서는 쇼핑몰은 연면적 44만2000㎡ 로 2015년 개장할 예정이다. 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랙스 영화관, 아이스링크, 오피스텔, 호텔 등으로 이뤄지며 공사비로 1 조원이 투입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미리 착공을 시작한 롯데몰 내 창고형 마트 ‘롯데 빅(VIC)마켓’은 올해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롯데자산개발은 올해 수원시에 백화점과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을 갖춘 롯데몰 2호점을 연다. 경기 남부권 최대 규모의 수준이라는 건설관계자의 설명이다.현대백화점은 올해 상반기에 한강 아라뱃길 김포터미널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가칭)을 착공할 예정이다. 연면적 16만5000㎡(부지면적 52375㎡)로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014년 개점 예정이다. 해외 명품과 고가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판매하는 프리미엄아울렛과 영화관 테마파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들일 예정이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판교신도시 ‘알파돔시티’ 내 7-2블록에도 복합쇼핑몰을 건설한다. 지하 7층 지상 최대 13층 2개동에 백화점과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입주한다.
신세계는 교외형 복합쇼핑몰 ‘라이프스타일센터(LSC)를 하남 미사와 고양 삼송 등에 착공할 예정이다. 쇼핑, 여가, 외식, 문화생활 등이 모두 가능한 쇼핑몰로 만들겠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하남 미사리조정경기장 인근에 들어서는 쇼핑몰은 연면적 33만㎡ 규모로 조성되고 올 상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백화점, 명품관, 카페 거리, 영화관, 스파 및 키즈파크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들어선다. 고양 삼송지구 일대에는 9만6000여㎡의 부지에 총 공사비 4000여억 원을 투입해 복합쇼핑몰을 짓는다. 2017년 개장 예정이다.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는 지역 분양 단지포스코건설은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IBD) F21∙22∙23-1블록에 ‘송도 더샵 마스터뷰’를 분양 중이다. 전용 72~196㎡, 총 1861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 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GTX가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승차기준으로 30분 이내면 도달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도 더샵 마스터뷰는 IBD 내 최저 수준의 건폐율과 용적률을 적용해 쾌적성을 높였으며, 주방 내 작은서고, 원스탑 세탁실, 헤아림 특화설계 등 주부 의견을 반영한 새로운 아이템도 도입된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6월 수원 롯데몰이 들어서는 인근인 수원시 권선동에 ‘수원 아이파크 3차’ 총 107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세류역과 수원버스터미널이 있고 1번국도와 남부우회로, 동수원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와 수원 갤러리아 백화점, 농수산물시장, 홈플러스 등이 있다.동부건설은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지은 아파트 ‘계양 센트레빌’의 잔여 가구를 분양한다. 단지와 5km 거리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가칭)이 들어설 예정인데다 ‘롯데몰 김포공항’과도 가까워 생활 여건이 풍부한 편이다. 교통 시설로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과 인천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계양역이 가깝다. 서울역과 여의도역까지 승차기준으로 25분정도 걸린다. 단지 주변의 경인 아라뱃길도 개통돼 단지 환경도 쾌적하다. 전체 1425가구에 전용 84~145㎡로 구성됐다. 1단지 715가구가 이 달부터 입주하고 2∙3단지 710가구는 7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현재 전세수요자와 계약자를 연결시켜주는 전세 1:1 매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3월에는 판교에서 ‘알파돔시티의 주상복합’ 아파트가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 96~203㎡, 총 931로 구성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주변은 현대백화점과 호텔 등 대규모 상업,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인데다 부지 바로 앞에 신분당선 판교역이 있어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대우건설은 11월 하남미사 보금자리지구 A30블록에 ‘하남 미사 푸르지오’ 1216가구를 선보인다. 서울 강동구와 가까운 하남 미사지구는 잠실과 강일•상일나들목, 올림픽대로, 경춘고속도로 미사나들목에 진입이 편하다.
우남건설은 4월 고양 삼송지구 A1블록에서 ‘고양 삼송 우남퍼스트빌’ 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 65~121㎡ 총 611가구로 구성된다. 통일로IC가 단지 인근에 자리잡은데다 지하철3호선 삼송역도 단지 주변에 위치해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