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100억 규모 균일가전…협력사 재고부담 덜기
입력
수정
롯데마트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전점에서 '사상최대 균일가전'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소비 부진으로 재고 부담이 가중된 협력업체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990원, 1900원, 9900원 등 가격대별로 인기 상품 300여개, 100억 원 가량의 물량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3M 주방용품을 정상가 대비 30% 내린 990원에, '청정원 순창 초고추장(500g)'과 '해태 맛동산(215g)'을 1900원에, '세라믹 컬러 냄비(20cm)' 등을 9900원에 판다.
의류 브랜드 '베이직아이콘 드레스셔츠'도 잠실점, 서울역점 등 65개점에서 장당 9900원에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균일가 행사는 경기가 어려울 때 반응이 좋은 판매방식인 만큼 이번 행사가 협력업체에 도움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이번 행사는 설 명절 소비 부진으로 재고 부담이 가중된 협력업체를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마트 측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990원, 1900원, 9900원 등 가격대별로 인기 상품 300여개, 100억 원 가량의 물량을 준비했다.
대표 상품으로 3M 주방용품을 정상가 대비 30% 내린 990원에, '청정원 순창 초고추장(500g)'과 '해태 맛동산(215g)'을 1900원에, '세라믹 컬러 냄비(20cm)' 등을 9900원에 판다.
의류 브랜드 '베이직아이콘 드레스셔츠'도 잠실점, 서울역점 등 65개점에서 장당 9900원에 판매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균일가 행사는 경기가 어려울 때 반응이 좋은 판매방식인 만큼 이번 행사가 협력업체에 도움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