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은 안 팔려도 캐주얼 슈즈는 잘 나가?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금강제화가 클락스의 단독매장 1호점을 오픈하고 국내 캐주얼 슈즈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그 동안 숍인숍 형태를 통해 선보였던 클락스 오리지널 슈즈가 매년 판매량이 15%씩 증가하는 것에 주목해 금강제화는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된 클락스 매장 1호점은 서울 현대백화점 신촌점 3층에 29m²(9평)의 규모로 자리잡았으며, 영국 런던에 있는 클락스 매장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브랜드 고유의 느낌을 살렸다. 금강제화 관계자는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캐주얼 슈즈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클락스 캐주얼 라인을 중심으로 단독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올해 안에 전국 주요상권에 10여 개의 클락스 매장을 오픈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캐주얼 슈즈 대표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사진=클락스) songy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어린이 춤배틀, 놀라운 6세女 `해외토픽` ㆍ라디오 스타된 노숙자 변신 "여자친구 구함" ㆍ`떠들지마` 학생 입에 테이프 붙인 교사 피소 ㆍ김슬기 비욘세 빙의, 시스루 의상입고 `싱글레이디` 완벽 소화 ㆍ백지영 지상렬 닮은꼴 인정, 싱크로율 100%? ‘비교 불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