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3월 캔서트(Cancert)’ 진행

대구백화점은 5일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3월 드림 캔서트’를 진행했다.

백화점측이 매월 진행하고 있는 직원 대상 문화강연인 ‘캔서트(Cancert)’는 올 초 어려운 유통 환경속에서 고객감동을 위해 ‘Yes, We Can’을 모토로 콘서트처럼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자는 의미의 Concert의 합성어이다.‘캔서트(Cancert)’는 직원들의 긍정적 마인드 훈련과 함께 사회 저명한 강사들의 교육을 받아 교양수준을 업그레이드시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보고 있다.

이날 캔서트에 초빙된 장장이 공정거래위원회 대구사무소장은 전자상거래와 할부 거래에 대한 소비자 보호, 대규모 유통업법 등 공정거래 관련 법령 및 사례를 직원들에게 자세히 소개해 공정거래제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줬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