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왕 악녀` 수애, 물벼락 속 극강몸매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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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야왕`에서 물벼락 맞은 수애의 미모가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드라마 `야왕`16회에서는 그 동안 위세 등등했던 악녀 주다해(수애 분)가 처참히 무너졌다. 거짓말이 들통나며 백창학(이덕화 분)과 백도훈(정윤호 분)에게 뺨 세례를 맞는 한편 배신한 대가로 고모 백지미(차화연 분)에게는 치욕적인 물벼락을 맞았다. 온갖 수모를 겪으며 체면을 제대로 구겼지만 물에 젖어 더욱 빛났던 주다해의 미모와 극세사 몸매가 눈길을 끈다.
이 날 방송에서 주다해는 악녀의 가장 큰 습성인 배신을 무리수로 두어 백학그룹의 숨은 악녀 백지미와 동지적 연대를 파기했다. 이에 백지미는 주다해 머리에 물을 부으며 제대로 조롱했다. 시청자로써 통쾌하지 않을 수 없는 이 장면에서 물에 젖은 수애의 미모는 더욱 빛났다. 타이트한 마이클 코어스 블루 원피스를 입어 극세사 몸매가 더욱 도드라졌고 물에 젖음으로써 무너져버린 악녀의 가녀린 미모가 강조됐다.
한편, 야망을 품었던 악녀 수애가 백학그룹에서 퇴출당함으로 인해 앞으로 한층 더 강력해질 악행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SBS `야왕` 방송 캡처)
이진우기자 jw8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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