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은…창업 보증·교육·컨설팅 원스톱 서비스

서울시는 서울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담보를 대신할 신용보증을 하기 위해 1999년 신용보증재단을 설립했다. 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등에게 신용보증을 해주면서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대상에 대한 융자심사를 통해 장기 저리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지원을 위한 교육, 컨설팅, 재무상담, 자금지원 등 종합지원을 맡고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서울시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은 △고객감동 △효율경영 △혁신경영 △책임경영 등 4개 지표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아 총점 90.14점으로 11곳 출연기관 중 가장 점수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