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국내공사 수주액 11년만에 최저
입력
수정
1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2002년 이후 월 실적으로는 가장 낮은 4조 3,779억원에 머물렀습니다.
대한건설협회 조사 자료를 보면 민간부문 수주액이 2조 4,723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55.9% 감소했고 공공부문 수주액은 1조 9,056억원으로 17.6% 감소했습니다.
특히 민간 건축 수주액은 재건축, 재개발의 호재가 없고 경기불황에 따른 미분양 주택 등의 여파로 신규주택 공급마저 줄어 전년대비 61.8%가 감소했습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건설 시장이 이대로 가다가는 기반마저 붕괴되는게 아닌지 상당히 우려스럽다”며 “정부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베이징 황사·스모그에 경찰도 `마스크 근무`
ㆍ저스틴 비버 父, 아들 생일에 배트맨 오토바이 선물
ㆍ디카프리오 개인기 화제 `잭 니콜슨이랑 똑같네!`
ㆍ레이디스 코드 `나쁜여자` 공중파 데뷔무대서 압도적 퍼포먼스 펼쳐
ㆍ연예계 노예계약 사실로? 하루 1억 벌고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