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쪽방촌 등 취약주거지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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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다음달 5일까지 재난 취약주거지역 5개지역 쪽방촌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앞두고 소방재난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쪽방상담소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기시설물, 가스시설물, 소방시설물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시설물 안전점검과 별도로 붕괴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쪽방 건물 3채에 대해서는 관할 자치구에 긴급조치를 요구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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