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신한카드, 빅데이터로 '맞춤 혜택'…카드 포인트에도 이자

신한카드는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3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4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선정됐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다인 22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넘버 원’ 신용카드사다. 1988년 창립한 옛 LG카드와 2002년 문을 연 신한카드가 통합해 2007년 10월 신한카드로 새롭게 출범했다. 2200만 회원의 빅 데이터를 심층 분석해 얻어내는 신한카드만의 고객 데이터베이스(DB)는 다른 카드사들과 차별화되는 대표적인 강점이다. 신한카드는 빅 데이터에 대한 분석력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 이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2007년 통합 후 첫 상품으로 선보인 ‘LOVE 카드’는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밀리언셀러 카드로 자리잡았다. 맞춤형 포인트 특화 상품인 ‘HI-POINT 카드’ 시리즈는 카드시장의 판도를 바꿔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밖에 포인트에 이자를 붙여주는 ‘S-MORE 카드’, 주유 혜택을 크게 늘린 ‘RPM카드 PLATINUM#’ 등 수많은 히트 상품을 출시하며 상품 경쟁력을 증명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모바일 서비스 분야에서도 신한카드의 경쟁력은 돋보이고 있다.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모바일 서비스로는 업계 최초의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 ‘신한 스마트 월릿’을 들 수 있다. 카드 사용액, 회원의 직업 등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테마에 따라 맛집을 추천하는 기능 등을 담고 있다.

신한카드는 전국 투어 콘서트인 ‘LOVE 콘서트’, 프로 스포츠 이벤트 ‘LOVE 데이’, 브랜드 체험 공간인 ‘LOVE 스퀘어’ 등 고객 체험을 중시하는 문화 콘텐츠들로 구성된 ‘LOVE 시리즈’를 통해 문화마케팅 영역에서도 고객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따뜻한 금융’을 모토로 한 사회책임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