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소비자법 제정 추진"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법 제정이 추진됩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 내정자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금융소비자보호 기구를 설립하고 금융소비자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시스템 구축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제윤 내정자는 또, 금융권의 사회공헌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체제를 구축하는 등 금융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책금융 체계와 관련해 신 내정자는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조선·해운 산업 등 경기민감 업종에 대한 정책금융의 선도적·선별적 지원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 내정자는 또, 코넥스시장 신설과 코스닥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자본시장을 통한 모험자본(risk capital) 공급에 나서는 한편, 국민행복기금이 신용회복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창문에서 떨어진 14개월女 생존 `천만다행` ㆍ교황 청혼 거절했던 할머니 등장 "그가 교황이 되다니…" ㆍ영국男이 만든 이상형女 조합 `어색해` ㆍ라니아, "의상이 이래도 되나~" ㆍ유재석 영어 발음, 19禁 발음에 `깜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