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뉴타운 주민반대 땐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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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사업 추진이 부진한 도시재정비촉진사업(뉴타운사업)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진행 여부를 결정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달 3일~5월2일 사업 부진 뉴타운 지역 8곳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을 우편으로 조사한다. 조사에서 주민의 25% 이상이 반대하면 사업을 취소할 방침이다. 조사대상 지역은 북변 2·3·4지구, 사우 2·3·4·5B·6지구 등이다.
이에 따라 내달 3일~5월2일 사업 부진 뉴타운 지역 8곳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을 우편으로 조사한다. 조사에서 주민의 25% 이상이 반대하면 사업을 취소할 방침이다. 조사대상 지역은 북변 2·3·4지구, 사우 2·3·4·5B·6지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