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男 '클래식 구애'…신세계 강남점 남성관 강화

50여 해외브랜드 한곳에
신세계백화점은 20일 서울 강남점 남성전문관 안에 해외 브랜드 편집 매장인 ‘분더샵’ 클래식 매장을 열었다.

신진 해외 디자이너 위주의 구성에서 벗어나 정통 슈트·셔츠 브랜드인 샤맛, 오리앙, 맥나니 등 50여개 브랜드로 꾸몄다. 기존 분더샵 매장에도 줄리안 데이비드, 토드 슈나이더, 엠코헨 등 10여개 브랜드를 추가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