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장 성접대' 의혹 연루 10여명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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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자 윤모 씨(52)의 성 접대 의혹에 연루됐다고 소문이 도는 유력 인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경찰과 윤 씨, 피해여성 A 씨의 지인들의 말을 종합하면 윤 씨의 별장에는 2008년께부터 전·현직 고위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주말마다 방문했다. 전·현직 고위 공무원과 변호사, 금융업계 관계자, 지방 사업가, 윤 씨의 군대 동기 등 다양한 인사들이 다녀갔다. 이들 중 일부는 별장에서 만난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성 접대 의혹에 연루돼 이름이 오르내리는 사회 지도층 인사는 전현직 검찰·경찰·감사원·국가정보원 고위직과 전 국회의원, 대학병원장, 언론인 등 10여명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2일 경찰과 윤 씨, 피해여성 A 씨의 지인들의 말을 종합하면 윤 씨의 별장에는 2008년께부터 전·현직 고위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주말마다 방문했다. 전·현직 고위 공무원과 변호사, 금융업계 관계자, 지방 사업가, 윤 씨의 군대 동기 등 다양한 인사들이 다녀갔다. 이들 중 일부는 별장에서 만난 여성들과 성관계를 맺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성 접대 의혹에 연루돼 이름이 오르내리는 사회 지도층 인사는 전현직 검찰·경찰·감사원·국가정보원 고위직과 전 국회의원, 대학병원장, 언론인 등 1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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