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축구게임 채널링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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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서민)은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과 EA 서울 스튜디오(Electronic Arts Seoul Studio LLC)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 ‘EA SPORTS™ FIFA Online 3(이하 FIFA 온라인 3)’의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www.daum.net)’을 통한 채널링 서비스는 오는 4월 말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포털 다음 회원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FIFA 온라인 3`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김용훈 다음 게임사업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다음 게임의 스포츠 라인업을 더욱 확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게임 콘텐츠를 서비스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다음 게임 플랫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FIFA 온라인 3`에서는 다음과의 채널링 계약을 기념해 오는 4월 24일(수)까지 ‘채널링 오픈 기념 사전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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