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애의 모든 것’ 여신 이민정, 소화기 들고 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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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유병철 기자]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후속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의 이민정이 소화기를 들고 있는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극중 이민정은 녹색정의당 초선의원이자 당대표인 노민영 의원역할을 맡는다. 그런데 공개된 사진의 이민정은 난데 없이 빨갛고 육중한 소화기를 들고 있다. 남자들도 들기 무거운 소화기를 힘껏 들어 올리는 이민정의 모습인 것이다. 게다가 눈빛엔 비장함까지 실려 있다.
이민정을 둘러싼 사람들은 도대체 이민정의 다음 행동이 무엇일지 다들 지켜보고 있어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촬영중간 사진 촬영자가 예쁜 포즈를 요청하자 살짝 곁눈질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뇌쇄적인 모습을 연출해 주기도 하였으며 또 한장의 사진에선 활짝 웃으며 여신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현장 스태프들은 “소화기를 들어도 여신은 여신이네”, “소화기까지 액세서리가 될 줄은....”, “소화기가 참 무거울텐데...열심이다” 등 이민정의 촬영자세를 칭찬했다.
과연 여신으로 불리우는 이민정이 소화기를 들게 된 사연이 무엇인지는 4일 밤 10시 첫 방송될 예정인 SBS 드라마스페셜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확인할 수 있다.
ybc@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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