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보 전방카메라, 대구 버스 1658대에 설치

차량용 디지털운행기록계와 폐쇄회로TV(CCTV)를 만드는 제노보(사장 최호순)가 최근 대구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CCTV 시스템 납품 설치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 시내버스 1658대에 100만화소급 전방카메라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제노보는 지난해 11월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4개월 동안 외부 시험을 거쳤다고 설명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