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5거래일 만에 순유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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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흐름이 5거래일 만에 순유출세로 전환됐다. 코스피지수가 대내외 악재를 딛고 1900선 중반대를 향해 반등하자 차익매물이 고개를 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97억원이 순유출됐다.지난 4일 320억원, 5일 1399억원, 8일 1245억원, 9일 507억원 등 4거래일 연속 계속된 순유입세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1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4.84포인트(0.77%) 오른 1935.58로 장을 마쳤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하며 193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6거래일만에 '바이코리아'에 나섰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12억원이 빠져나가 10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97억원이 순유출됐다.지난 4일 320억원, 5일 1399억원, 8일 1245억원, 9일 507억원 등 4거래일 연속 계속된 순유입세에 제동이 걸렸다.
지난 1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4.84포인트(0.77%) 오른 1935.58로 장을 마쳤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위협에도 불구하고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하며 193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6거래일만에 '바이코리아'에 나섰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112억원이 빠져나가 10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세가 계속됐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