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요금 내년부터 200원 올라
입력
수정
내년부터 신분당선 철도 요금이 200원 인상됩니다.
국토교통부와 신분당선 민간 시행사는 신분당선의 기본요금을 현재 1천750원에서 내년부터 1천95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잠정 확정했습니다.
신분당선 기본요금은 지난 2011년 10월 개통 당시 1천600원에서 지난해 초 1천750원으로 한 차례 올랐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통 당시 물가 수준과 서민 교통편의를 고려해 1천600원에서 시작했지만 민간 사업자가 가격을 올려 달라고 건의해 전문가 의견 청취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북한 무수단 미사일 동해로 이동" 확인
ㆍ김승연 회장 항소심 선고 `운명의 날`
ㆍ여의도 봄꽃축제 개막‥새벽까지 즐기자
ㆍ박은지 몸무게 공개, 거침없는 폭로 "프로필보다 +5kg?"
ㆍ상장사, 배당금 5조원 지급‥삼성전자 `1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토교통부와 신분당선 민간 시행사는 신분당선의 기본요금을 현재 1천750원에서 내년부터 1천950원으로 올리는 방안을 잠정 확정했습니다.
신분당선 기본요금은 지난 2011년 10월 개통 당시 1천600원에서 지난해 초 1천750원으로 한 차례 올랐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통 당시 물가 수준과 서민 교통편의를 고려해 1천600원에서 시작했지만 민간 사업자가 가격을 올려 달라고 건의해 전문가 의견 청취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美 "북한 무수단 미사일 동해로 이동" 확인
ㆍ김승연 회장 항소심 선고 `운명의 날`
ㆍ여의도 봄꽃축제 개막‥새벽까지 즐기자
ㆍ박은지 몸무게 공개, 거침없는 폭로 "프로필보다 +5kg?"
ㆍ상장사, 배당금 5조원 지급‥삼성전자 `1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